네, 오늘은 아직도 "홀로 4할"을 유지중이신 애틀랜타의 대장님 치퍼 존스 선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커리어 자체도 준수한 선수이지만, 올시즌 현재까지의 성적은 정말 우주 저멀리 나홀로 뻗어가고 있습니다. 타율 4할과, 7할에 육박하는 장타율, 그리고 삼진보다 많은 볼넷 갯수... 무엇으로 더 그를 설명할수 있을까요?
지금의 치퍼 존스는 정말 약점이 없어 보입니다.
스위치 히터
현재 메이저리그 타격을 이끌고 있는 두 선수(랜스 버크만, 치퍼 존스)는 모두 스위치 히터입니다. 그래서 하나의 위치에서는 자세한 조사가 불가능 한 것이지요. 결국 좌타석/우타석에서의 스플릿 스탯으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미리 말씀드릴 것은, 전체 타석으로 조사를 해도 아직은 샘플이 꽤나 부족합니다만, 그것을 다시 좌/우로 나누다 보니 앞으로 나올 수치에 있어서 샘플수의 영향으로 .500 .667 같은 숫자들이 꽤나 등장할 것입니다.(좌타석에 섰던 타수가 103타석, 우타석이 67타석이었어서, 상대적으로 우타석에서의 샘플숫자가 적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스트라이크 상하 크기는, 제일 낮은위치 20.12인치, 제일 높은위치 43.46인치로, 총 23.34인치의 범위에서 조사하였습니다.
치퍼의 성향
치퍼는 어떤 코스에 공격적 성향을 보였을까요? 각 구역별로 총 뱃이 나간 경우의 수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조사방법은
[파울 + 인플레이 + 헛스윙] / [구역별 총 공의 갯수]
입니다.좌/우, 코스 할것없이 엄청나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좌타석에서 가슴 높이의 안쪽공을 제외한다면 정말 무자비하게 휘두르고 있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좌타석 가슴높이의 안쪽공이 우타석에서의 같은 위치와 비교해서 현저히 낮은 스윙률을 기록한다는 것을 볼때, 팔이 길다거나 하는 신체적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존 안으로 공이 들어오면, 휘둘러놓고 보자는 것일까요?
그리고, 스트라이크 존 바깥의 공애 대해서, 좌타석에서는 20.24%의 스윙률을 기록했으며, 우타석에서는 30.0%의 스윙률을 기록했습니다. 존 안의 공에서 만큼 공격적이지는 않으나, 애덤 던에서의 경우(존 바깥의 공에 대해 3.1%의 스윙률)처럼 스트라이크를 기다리고만 있는 스타일은 아니란 이야기지요.
휘두른다고 다 맞는것은 아닙니다.
네, 배트를 휘두른다고 그 공이 다 맞는 것은 아닙니다. 헛스윙이 많을수록 성적은 내려갈 것이고, 일단 파울이 되더라도 맞춰내는 능력을 가지는게 중요하겠지요. 그래서 스윙을 했던 경우에 한해서, 그 공들이 배트에 맞은 확률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계산법은,
[인플레이+파울] / [헛스윙+인플레이+파울]
로 설정하였습니다.
100은 100%라는 말과 같습니다. 즉 휘두른 공은 전부 쳐냈다는 소리지요. 우타석에 들어섰을 경우 원하는 공은 거의 다 쳐냈다고 봐도 관계가 없겠습니다. 좌타석에서는 위치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최소 2/3이상의 공은 쳐냈습니다. 08시즌의 치퍼 존스는, 존에 떨어지는 공에 대해서, 자기가 원했다면 거의다 쳐냈네요. 그것이 커트를 위한 파울이었을 지라도 말이죠.
그리고 존 밖의 공에서 일어났던 스윙에 대해서, 우타석에서는 69.23%, 좌타석에서는 무려 84%의 컨택율을 기록했습니다. 결국 위치무관 로케이션 무관 원한건 다 쳐냈었군요!
아웃 상황
먼저 인플레이 상황 중에서, 땅볼이 나온 비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좌타석에서 몸쪽 공에 대하여, 땅볼 비율이 높습니다. 우타석에서는 좀처럼 땅볼아웃 되는 일은 없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우타석에서의 인플레이 상황 중 땅볼이 된 비율은 비교적 적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안쪽 무릎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총 2회/2회/4회의 땅볼아웃) 좌/우 타석에서 땅볼이 기록되는 비율과 공의 위치가 약간 차이가 나고 있네요.
이번에는 인플레이시 플라이볼 비율을 살펴보겠습니다.
좌타석에서 몸쪽 중앙 부분에서의 땅볼 비율이 높았다면, 우타석에서 몸쪽 중앙으로 갔던 공들은 주로 플라이 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타석일 경우에 중앙 아래(허벅지~무릅 부근)에 위치하는 공들을 퍼올린 경향이 보이네요.
땅볼과 라인드라이브, 플라이 아웃을 포함해서, 구역별로 총 인플레이 상황 중에서 치퍼 존스가 아웃되었던 상황의 비율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체로, 08시즌 치퍼 존스는 우타석 보다는 좌타석에서 비교적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그렇다고 해서, 우타석에서 타율이 낮은 것은 아닙니다. 좌/우 타석 모두 4할을 기록하고 있으니까요.) 구역별 차이가 있겠지만, 구역별로 타율이 3할만 넘어도 보통 3할 언저리까지는 가는 준수한 타자입니다. 그런데 좌타석에서 9개중 6개의 구간에서 50% 이상을 안타로 때려낸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치퍼가 현재 얼마나 무서운 타자인지 알수 있는 것이겠지요.
BABIP
좌타석, 우타석에서의 인플레이시 타율은 어떠했을까요? 먼저 밝혀둘 것은, 좌타석에서의 안타가 42개 우타석에서의 안타가 28개 였으며, 존 내에서 좌타석에서의 안타비율은 80.95%(34개), 우타석에서의 존 내 안타비율은 71.43%(20개)였습니다.
좌타석에 들어선 치퍼 존스는, 그냥 피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원하는 공은 일단 거의다 쳐내고, 그중 필드 안으로 들어간 공들은 4할 이상이 안타입니다. 가슴 높이의 공에 대해서 약한 면모를 보여주고는 있습니다만, 양쪽 모두 9개 존중 6개 존이 빨갛다 못해 활활 타오른다는 걸 생각하면, 그다지 중요한 요소는 아닌것 같군요.
좌타석에 비해 우타석의 치퍼 존스는 그나마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취약한 구역이 몸쪽 벨트높이와 존 중앙이란 점을 고려해 볼때 - 최소한 존 중앙에서의 babip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승할 것이라고 본다면 - 그다지 정상이라고 보기도 어렵군요.
SLGIP
인플레이시 장타율은 어떠했을까요? 타율로 볼때 이 수치 또한 엄청날 것이라고 다들 생각하실 겁니다. 그럼 직접 그 엄청난 힘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그림 자체로 설명이 다 되는지라, 제가 달리 전해드릴 사항이 보이지 않네요.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됐다!
아직까지, 치퍼 존스에게서 큰 약점을 찾을수가 없겠네요. 치퍼 존스가 21세기의 첫 4할 타자가 될수 있을까요?
즐거우셨길 바라면서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치퍼 존스를 배터박스 카드로 표현하기엔 너무 진부한 감이 있었기에, 다른 그림으로 대체하고자 합니다.
치퍼 존스가 투수들에게 전해주는 말입니다.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됐다!!
100은 100%라는 말과 같습니다. 즉 휘두른 공은 전부 쳐냈다는 소리지요. 우타석에 들어섰을 경우 원하는 공은 거의 다 쳐냈다고 봐도 관계가 없겠습니다. 좌타석에서는 위치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최소 2/3이상의 공은 쳐냈습니다. 08시즌의 치퍼 존스는, 존에 떨어지는 공에 대해서, 자기가 원했다면 거의다 쳐냈네요. 그것이 커트를 위한 파울이었을 지라도 말이죠.
그리고 존 밖의 공에서 일어났던 스윙에 대해서, 우타석에서는 69.23%, 좌타석에서는 무려 84%의 컨택율을 기록했습니다. 결국 위치무관 로케이션 무관 원한건 다 쳐냈었군요!
아웃 상황
먼저 인플레이 상황 중에서, 땅볼이 나온 비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좌타석에서 몸쪽 공에 대하여, 땅볼 비율이 높습니다. 우타석에서는 좀처럼 땅볼아웃 되는 일은 없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우타석에서의 인플레이 상황 중 땅볼이 된 비율은 비교적 적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안쪽 무릎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총 2회/2회/4회의 땅볼아웃) 좌/우 타석에서 땅볼이 기록되는 비율과 공의 위치가 약간 차이가 나고 있네요.
이번에는 인플레이시 플라이볼 비율을 살펴보겠습니다.
좌타석에서 몸쪽 중앙 부분에서의 땅볼 비율이 높았다면, 우타석에서 몸쪽 중앙으로 갔던 공들은 주로 플라이 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타석일 경우에 중앙 아래(허벅지~무릅 부근)에 위치하는 공들을 퍼올린 경향이 보이네요.
땅볼과 라인드라이브, 플라이 아웃을 포함해서, 구역별로 총 인플레이 상황 중에서 치퍼 존스가 아웃되었던 상황의 비율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체로, 08시즌 치퍼 존스는 우타석 보다는 좌타석에서 비교적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그렇다고 해서, 우타석에서 타율이 낮은 것은 아닙니다. 좌/우 타석 모두 4할을 기록하고 있으니까요.) 구역별 차이가 있겠지만, 구역별로 타율이 3할만 넘어도 보통 3할 언저리까지는 가는 준수한 타자입니다. 그런데 좌타석에서 9개중 6개의 구간에서 50% 이상을 안타로 때려낸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치퍼가 현재 얼마나 무서운 타자인지 알수 있는 것이겠지요.
BABIP
좌타석, 우타석에서의 인플레이시 타율은 어떠했을까요? 먼저 밝혀둘 것은, 좌타석에서의 안타가 42개 우타석에서의 안타가 28개 였으며, 존 내에서 좌타석에서의 안타비율은 80.95%(34개), 우타석에서의 존 내 안타비율은 71.43%(20개)였습니다.
좌타석에 들어선 치퍼 존스는, 그냥 피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원하는 공은 일단 거의다 쳐내고, 그중 필드 안으로 들어간 공들은 4할 이상이 안타입니다. 가슴 높이의 공에 대해서 약한 면모를 보여주고는 있습니다만, 양쪽 모두 9개 존중 6개 존이 빨갛다 못해 활활 타오른다는 걸 생각하면, 그다지 중요한 요소는 아닌것 같군요.
좌타석에 비해 우타석의 치퍼 존스는 그나마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취약한 구역이 몸쪽 벨트높이와 존 중앙이란 점을 고려해 볼때 - 최소한 존 중앙에서의 babip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승할 것이라고 본다면 - 그다지 정상이라고 보기도 어렵군요.
SLGIP
인플레이시 장타율은 어떠했을까요? 타율로 볼때 이 수치 또한 엄청날 것이라고 다들 생각하실 겁니다. 그럼 직접 그 엄청난 힘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그림 자체로 설명이 다 되는지라, 제가 달리 전해드릴 사항이 보이지 않네요.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됐다!
아직까지, 치퍼 존스에게서 큰 약점을 찾을수가 없겠네요. 치퍼 존스가 21세기의 첫 4할 타자가 될수 있을까요?
즐거우셨길 바라면서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치퍼 존스를 배터박스 카드로 표현하기엔 너무 진부한 감이 있었기에, 다른 그림으로 대체하고자 합니다.
치퍼 존스가 투수들에게 전해주는 말입니다.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됐다!!
'PFX Analysi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타자분석 베타(6) : 매니 라미레즈 (2) | 2008/05/25 |
|---|---|
| 타자 분석 : 조쉬 해밀턴 (0) | 2008/05/24 |
| 타자분석 : 치퍼 존스 (2) | 2008/05/24 |
| 타자분석 베타 : 애덤 던 (0) | 2008/05/23 |
| 새롭게 짜본 타자 카드입니다. (2) | 2008/05/23 |
| Batterbox Analysis : Vladimir Guerrero (4) | 2008/05/22 |



Prev
Rss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