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 해당되는 글 6건
- 2008/06/19 로케이션 샘플
- 2008/06/16 사바씨아의 행보는? + 프린스 필더 트레이드 가능성 (8)
- 2008/06/03 99마일 이상을 기록한 투수들 - '08 (9)
- 2008/06/03 메이저리그, 두달간의 기록들.. (4)
- 2008/05/30 08 아메리칸 리그 강속구 투수들 (8)
- 2008/04/03 시작! 필립 휴즈!!
이렇게 생겨먹은 그림이지요..
혼자 하는 것인지라, 저거만큼 예쁘게 만들수는 없었습니다만....
일단 뽑아내 보았습니다.
8%이상 기록한 곳에 대해서 분홍색 표시를 해놓았습니다.
자료 뽑는건 별 일이 아닌데, 그걸 포토샵을 통해 그림으로 뽑아내는게 굉장히 귀찮습니다. -_-;
샘플은 그림에 나와있듯, 2008 로이 할러데이 로케이션 분포도입니다.
Opponent BA 정도야 각 사이트 통계란에 나와있고, 다른것들이야 전부 가능하니..
사실 돈주고 사겠다고 메일보냈는데, 메일을 생까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_-a
커밍 순.
아이디어 제공해주신 엠엘비바다의 무야님 감사합니다.
내년에 FA로 풀리는 선수이기 때문에,
큰 출혈을 감수하고서라도 데려올 마음이 있는 팀이라면
장기 계약을 안겨줄 자금력 또한 보유하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일단 물망에 오르는 팀으로는,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즈.
시카고 컵스 정도가 있겠습니다.
그중 컵스가 아마도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승에 목말라있다는 이야기라고 해석해도 되겠습니다.
일단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넉넉한 팀 페이롤과 함께 수많은 유망주를 내줄 각오를 해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뉴욕의 두 팀이 올시즌이 끝난 후 1루수 빅뱃을 구할 것이라는 것은,
해당 팀의 팬이라면 거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올 시즌 풀릴것으로 예상되는 1루수 빅뱃으로는 역시나 애틀랜타의 텍세이라가 가장 중심에 있고,
현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제이슨 지암비(팀 옵션 20M, 바이아웃 6M - 바이아웃 확실시)
리치 섹슨, 짐 토미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밀워키의 단장 덕 멜빈의 한마디 때문에, 상황이 좀더 흥미로워 지고 있습니다.
바로 필더에 대한 멘트였는데요, 필더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멜빈 단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카를로스 리를 텍사스로 보낼 때에도, 그날 아침까지 나는 아무런 트레이드 계획을 갖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그날 밤에 텍사스로 갔다."
필더의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인 점이 걸리기도 하고,
현재 밀워키의 AA에 준비된 선수들이 있다고 하네요.
만약 데드라인 전에 트레이드할 생각이 있다면, 관심이 있어 보이는 팀으로는 다져스, 트윈스,
그리고 로열스도 가세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양키즈는 또한 피츠버그의 다마소 마테에 대한 트레이드 제의를 끊임없이 조율하고 있지만,
두 단장 사이의 격차가 여전히 심하다고 합니다. 좌완 릴리버로서, 영입할 수 있다면 상당히 좋은 무브가 될텐데,
그리 쉽지많은 않을거 같습니다.
마테 또한 type A 프리에이전트가 될 것이기 때문에 드래프트 권 2장 이상의 가치는 받아내겠다는 것이지요.
(6M 옵션을 실행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레즈의 GM 자케티가 팀의 예비 FA들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간단히 "clean house" 의 의지를 보였다고 합니다.
올 시즌후 레즈에서 배출될 FA 예정 선수는
켄 그리피 주니어, 애덤 던이 있고, 추가로 라이언 프릴, 브론슨 아로요에 대한 트레이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거 같습니다.
99마일 이상의 패스트볼은 총 46개가 기록되었으며, 9명의 투수가 마의 스피드 99마일을 넘어섰습니다.
그럼 그 주인공들은 과연 누구인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1. Ubaldo Jiminez(COL)
제일 먼저 이 선수를 뽑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2008년 현재 가장 빠른 공을 던진 투수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지요.(4월 15일 샌디에고전 1회 2사 100.4마일(161.5km/h) 기록 - 타자 애드리언 곤잘레스)
2달의 기간동안 99마일 이상의 공을 8번 더 던졌습니다. 불같은 강속구에 비해, 성적은 그리 좋지가 않습니다.
(12회 선발등판, 63.2이닝 5.37 ERA 53삼진 36볼넷)
산동네 선발로서 4점대의 방어율 정도만 기록해주면, 상당한 스타성을 갖출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지요..
이제 메이저리그 3년차(2006년 데뷔 2경기 포함)이니,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Edwin Jackson(TB)
템파베이의 선발투수 에드윈 잭슨입니다. 드디어 그 포텐셜이 터지는 것일까요?
올시즌 현재까지의 기록상으로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3승 4패 65.2이닝 3.70 ERA)
여전히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습니다만, 제 컨디션을 찾는 주기가 빨라지기 때문에 올 시즌은 예년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99마일 이상의 투구는 2회 있었으며, 최고 구속은 99.4마일(159.93km/h) 이었습니다.
3. Tim Lincecum(SF)
린스컴은 공의 구속보다, 그 역동적 투구폼에서 이미 100마일 이상의 포스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현재 명실공히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7승 1패 2.23 ERA 76.2이닝 78삼진)
린스컴의 투구를 보고 있노라면, 마치 보고있는 제가 타오르는 느낌을 받을 정도입니다.
99마일 이상의 투구는 단 1회(99.3마일(159.77 km/h)) 기록하였습니다만,
선발 투수로서 린스컴의 가치는 그 이상입니다.
4. Brandon Morrow(SEA)
시애틀의 릴리버 브랜던 모로우 선수입니다. 우발도 히메네즈와 함께 99+ 기록 횟수 공동 1위를 기록했습니다.(9회)
현재 성적 또한 그 구속만큼이나 대단합니다.(0승 1패 1.20 ERA 15이닝 22삼진)
99마일 이상의 투구를 총 9회 기록하였으며, 최고 구속은 99.6 마일(160.26 km/h) 였습니다.
5. Matt Lindstrom(FLA)
플로리다의 릴리버 맷 린드스트롬 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야구, 농구, 풋볼 모두에서 재능을 보였고, 농구에서는 All-Conference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네요. 대학에서 선수생활을 하기 전에, 조부의 출생지인 스웨덴으로 2년간 Mormon Misson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메츠에 의해 드래프트 되었다가, Jason Vargas+Adam Bostick - Matt Lindstrom+Henry Owens 트레이드때 플로리다로 건너온 선수입니다.
빅리그 데뷔는 2007년에 했으며, 07시즌 동안 솔리드한 불펜진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 내었습니다.(3승 4패 3.09 ERA 67 이닝 62삼진)
98~100마일에 이르는 패스트볼과 좋은 슬라이더의 조합을 통해, 미래 플로리다의 뒷문을 책임질 선수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99마일 이상의 투구를 8회 기록했으며, 그중 최고 구속은 99.8 마일(160.58 km/h) 였습니다.
6. Jonathan Broxton(LAD)
다저스의 릴리버 조나단 브록스턴입니다. 06, 07 두 시즌동안 K/9 수치가 10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11.43, 10.86) 올시즌 역시 23.2이닝동안 31삼진을 잡아내면서, 스터프 자체는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예년에 비해 평균 자책점이 많이 치솟았습니다.(07년 2.85, 현재 4.94)
99마일 이상의 투구를 5회 기록했으며, 최고 구속은 99.9 마일(160.74 km/h) 였습니다.
7. Craig Hansen(BOS)
2005년 1라운드 드래프티 크레이그 핸슨입니다.
4년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에서도, 그 가능성을 충분히 뽐내고 올라온 핸슨입니다만, 아직까지 빅리그에서는 그 포텐셜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물론 팀 내 다른 불펜투수들이 잘해주고 있는 면도 있습니다.)
90마일 중반대를 꾸준히 던져줄 수 있으며, 80마일 후반대의 슬라이더를 갖춘 좋은 선수입니다.
99마일은 1회 기록하였으며, 그 구속은 99.2 마일(159.61 km/h) 였습니다.
8. Joba Chamberlain(NYY)
얼마 전까지는 양키즈의 수호신이었으나, 이제는 선발진으로 슬슬 준비를 하고 있는 조바 쳄벌레인 입니다.
역시나 시즌 평균 구속(97.02마일) 답게, 99마일 이상의 투구도 9회를 기록했습니다.(우발도 히메네즈, 브랜든 모로우와 공동 1위)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 앞에서의 모습은 무적에 가까웠지만, 내일(미국 기준 6월 3일) 등판에서의 모습은 어떨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99마일 이상의 투구는 9회 기록했으며, 그중 최고 구속은 99.8 마일(160.58 km/h) 였습니다.
9. Jonathan Papelbon(BOS)
보스턴을 넘으려면 이 선수를 무너뜨려야 하지요.
90마일 후반대의 묵직한 패스트볼과, 엄청난 뚝심으로 명실공히 리그 최고의 마무리중 한명의 반열에 올라선 조나단 파펠본 선수입니다.
현재 2승 2패 16세이브, 2.08 ERA 26이닝 32삼진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99마일 이상의 공은 1회 기록하였으며, 그 구속은 99.7 마일(160.42 km/h) 였습니다.
사진 : mlb.com외
자료 : mlb gameday 기반 Randoll DB
오늘, 제 데이터베이스에 08년 4월 1일 ~ 08년 6월 1일까지의
모든 데이터를 추출하여 SQL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옮겨오는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우천으로 연기된 경기를 포함(하는건지 안한건지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모듈 상으로 포함했다고 봐야할거 같네요)
2개월의 여정 동안에,
852경기가 열렸으며,
그중 더블헤더는 9차례가 있었습니다.
총 1,275명의 선수가 메이저 리그 로스터에 등재되었고(부상에 의한 로스터 변경으로 올라온 선수 포함),
주심으로 경기를 소화하신 심판은 80명이었습니다.
(즉, 주심 한명당 2달동안 10.6경기 정도를 소화하였습니다.)
총 239.806개의 공이 투수의 손에서 뿌려졌으며,
160km/h, 즉 99마일 이상의 강속구는 43개가 기록되었습니다.
(가장 빠른 공은, Ubaldo Jiminez의 100.4마일로 기록된 공이었네요. 또한 현재까지 유일한 100마일 속구입니다.)
투수와 타자가 머리 싸움을 한 횟수, 즉 총 타석은 65,083회로 기록되었고,
공의 갯수에서 타수를 나눈, 타석당 공 갯수(Balls/PA)는 3.685개로 기록되었습니다.
(큰 의미가 있는것은 아닙니다만, 리그 평균 수치 정도라고 생각해두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타격 기록으로 따져보면,
총 안타 9,998개 중,
총 홈런은 1,571개가 생산되었으며,
2루타는 3,041개가, 3루타는 286개가 생산되었습니다.
(조사상의 오차로 인해 실제 기록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타석으로 나누어 환산해본다면,
안타는 6.51타석당 하나,
홈런은 41.43타석당 하나가 생산되었네요.
한 경기당 평균 76.39 타석이 소화되니, 평균적으로 한 경기당 거의 두개의 홈런이 나오고 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투수 기록으로 가서,
65,083번의 맞대결 중에,
삼진은 10,955번 기록되었으며,
땅볼(ground out)은 12,617개, 뜬공(fly out)은 9,207개가 기록되었습니다.
다른 자료가 정리되는 대로, 또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기본적으로 지명도, 성적, 그리고 비등한 성적일 경우 삼진율에 초점을 맞추어 선정해 보았습니다.
선수를 희화한 멘트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Starters(선발진)
1. 리치 하든(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성적 : 3승 0패 2.60 ERA 34.2 IP 41 K 15 BB 패스트볼 평균 구속 : 94.03 마일
일단 뜨면, 상대팀을 공포에 떨게 하는 포스를 지녔습니다. 인물또한 준수합니다.
하지만 콩단장의 걱정은, 5월달 이후에 하든을 보기가 쉽지 않다는 데에 있습니다.
2. The King 펠릭스 에르난데스(시애틀 매리너스)
성적 : 2승 5패 3.60 ERA 75.0 IP 62 K 33 BB 패스트볼 평균 구속 : 95.55 마일
펠릭스의 구속보다 놀라운 점은, 아직 그가 21세(86년 4월 8일생)라는 데에 있습니다.
그의 투심은 포심과 구분할수 없을만큼 빠르며, 다혈질적인 성격만큼이나 공의 움직임도 더럽습니다.
3. A. J. 버넷(토론토 블루제이스)
성적 : 5승 5패 4.57 ERA 69 IP 65 K 31 BB 평균구속 94.67 마일
신은 왜 버넷을 낳고 할러데이를 낳으셨을까요?
할러데이가 있는 한, 버넷이 팀의 에이스로 군림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물론 그의 부상 경력이 발목을 붙잡고 있기도 합니다만....)
4. 어빈 산타나(로스엔젤레스 엔젤스 오브 애너하임)
성적 : 7승 2패 3.09 ERA 75.2 IP 64 K 15 BB 패스트볼 평균 구속 : 95.57 마일
지난 시즌 휴식을 취하면서 뭔가를 깨달았나봅니다. 산타나라는 이름에는 무언가가 있는것일까요?
팀 이름은 천사이지만, 그의 패스트볼은 사악합니다.
5. 죠시 베켓(보스턴 레드삭스) & C C. 사바씨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죠시 베켓
성적 : 5승 4패 4.43 ERA 61 IP 65 K 11 BB 패스트볼 평균 구속 : 95.18 마일
C.C. 사바씨아
성적 : 3승 6패 4.74 ERA 68.1 IP 70 K 25 BB 패스트볼 평균 구속 : 94.53 마일
올시즌에도 그들의 듀얼매치를 볼수 있을까요?
베켓은 여전히 그 자리에 나올 것이지만, 사바씨아는 현재 팀에 자신의 위치를 넘보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아차상 : 대니얼 카브레라(볼티모어 오리올스)
성적 : 5승 1패 3.70 ERA 73 IP 42 K 30 BB 패스트볼 평균 구속 : 94.52 마일
이닝당 볼넷수치(6.32->4.76->3.70)가 줄어들면서 삼진수치(9.55 -> 7.31 -> 5.18) 또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방어율은 눈에 띌 정도로 감소했습니다.(5.55 -> 3.70)
Relievers(구원투수진)
6. Dennis Sarfate(볼티모어 오리올스)
성적 : 2승 1패 1홀드 3.38 ERA 21.1 IP 26 K 16 BB 패스트볼 평균구속 : 96.18 마일
밀워크 브류어스 출신의 투수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선발로 솔리드한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메이저에서 선발 등판 기회를 갖지 못해 한동안 방황했다고 합니다.
피안타율 또한 .237로 준수합니다만, 미칠듯한 볼넷이 그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7. Matt Thornton(맷 쏜튼, 시카고 화이트삭스)
성적 : 1승 0패 4홀드 3.57 ERA 17.2 IP 22 K 6 BB 패스트볼 평균구속 : 95.69 마일
초구를 스트라이크로 잡으면, 그누구도 부럽지 않은 포스를 뿜어내지만, 초구에 스트라이크를 못잡으면 헤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협조 : MLB바다 GoWhiteSox님)
8. J. Devine & S. Casilla(오클랜드 어슬레틱스)
Joey Devine
성적 : 3승 0패 3홀드 1.23 ERA 22 IP 28 K 7 BB 패스트볼 평균구속 : 94.27 마일
Santiago Casilla
성적 : 2승 0패 6홀드 0.93 ERA 19.1 IP 22 K 4 BB 패스트볼 평균구속 : 95.54 마일
안타, 볼넷, 홈런, 강판이 투수들을 위협해도, 우리에겐 블랙빈, 아니 빌리빈 테라피가 있습니다.
9. 조바 챔벌레인(뉴욕 양키즈)
성적 : 1승 2패 12홀드 2.28 ERA 23.2 IP 30 K 11 BB 패스트볼 평균구속 : 97.07 마일
수호신 리베라와 함께, 철벽 계투진을 형성하고 있는 조바 챔벌레인입니다.
현재 선발진 전환을 위해 조절에 들어간 상태인데요, 구단에서 그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는다면, 부상에 시달릴 수도 있습니다.
10. 라몬 라미레즈(캔자스시티 로열즈)
성적 : 0승 1패 6홀드 3.74 ERA 21.2 IP 27 K 8 BB 패스트볼 평균구속 : 94.10 마일
2년간 산동네 콜로라도에서 수련을 한 후, 광활한 필드의 캔자스시티로 내려왔습니다.
그의 진정한 장점은, 80마일 중후반대의 낙차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에 있습니다.
Closers(마무리)
11. 조나단 파펠본(보스턴 레드삭스)
성적 : 2승 2패 14세이브 2.25 ERA 24 IP 29 K 2 BB 패스트볼 평균 구속 : 95.72 마일
26세의 이 젊은 투수는, 묵직한 패스트볼 하나로(패스트볼 구사율 78.5%) 팀의 뒷문을 든든히 걸어잠그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그의 포효 만큼이나, 그의 패스트볼 또한 위력적입니다.
12. 조 네이선(미네소타 트윈스)
성적 : 0승 0패 14세이브 1.66 ERA 21.2 IP 22 K 5 BB 패스트볼 평균 구속 : 95.66 마일
세기의 트레이드의 주인공 중 한명이기도 한 조 네이선은, 2004년부터 꾸준히 트윈스의 뒷문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아차상 : 바비 젱크스(시카고 화이트삭스)
성적 : 2승 0패 14세이브 1.61 ERA 22.1 IP 14 K 6 BB 패스트볼 평균 구속 : 94.51 마일
아메리칸 리그 중부지구 1위팀의 튼실한 마무리입니다.
그의 무게 만큼이나(275파운드, 약 120kg), 그의 패스트볼 또한 강력합니다.
사진 : mlb.com
협조 : MLB바다 GoWhiteSox님, MLB카툰 작가 만화가 최훈님.
글을 빌어 도와주신 두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__)
이제 몇시간 후면, 양키즈의 차세대 에이스 필립 휴즈가 2008 정규시즌 첫 등판을 하게 된다.
휴즈는 어떤 선수를 조심해야 하며, 휴즈를 도와줄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1. 시즌 성적과 대 토론토 성적
휴즈의 2007시즌 성적
| Name | INN |
H |
R |
ER |
HR |
BB |
SB |
GB |
FB |
P# |
BF |
ERA |
K/9 |
BB/9 |
| Hughes.P | 72.2 |
64 |
39 |
36 |
8 |
29 |
58 |
79 |
89 |
1240 |
306 |
4.46 |
7.18 |
3.59 |
휴즈의 대 토론토 전적(2007)
| Name | INN |
H |
R |
ER |
HR |
BB |
SB |
GB |
FB |
P# |
BF |
ERA |
K/9 |
BB/9 |
| Hughes.P | 15.1 |
17 |
9 |
8 |
0 |
5 |
9 |
20 |
22 |
297 |
69 |
4.70 |
5.28 |
2.93 |
휴즈는 지난해 4월 26일, 9월 11일, 9월 22일 총 3회 토론토와 맞붙으며 위의 표에서 볼수 있듯이, 볼넷 허용 빈도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부문에서 시즌 성적보다 못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3회의 등판 중 QS(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것은 9월 11일 1회이고, 4월 26일 등판(4.1이닝 4실점)에서 가장 나쁜 성적을 보여주었다.
토론토 타자들과 휴즈는 어떤 관계를 지니고 있었길래, 토론토에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일까?
2. 토론토 타자들과의 상대전적
Name |
AB |
H |
2B |
3B |
HR |
BB |
IBB |
SO |
HBP |
SH |
SF |
AVG |
OBP |
SLG |
OPS |
Lyle Overbay |
4 |
1 |
1 |
0 |
0 |
1 |
0 |
0 |
0 |
0 |
0 |
0.250 |
0.400 |
0.500 |
0.900 |
Alexis Rios |
9 |
4 |
1 |
0 |
0 |
0 |
0 |
1 |
0 |
0 |
0 |
0.444 |
0.444 |
0.556 |
1.000 |
Frank Thomas |
8 |
3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375 |
0.375 |
0.375 |
0.750 |
Vernon Wells |
6 |
3 |
1 |
0 |
0 |
0 |
0 |
1 |
0 |
0 |
0 |
0.500 |
0.500 |
0.667 |
1.167 |
Aaron Hill |
7 |
1 |
0 |
0 |
0 |
1 |
0 |
0 |
0 |
0 |
0 |
0.143 |
0.250 |
0.143 |
0.393 |
Matt Stairs |
5 |
1 |
0 |
0 |
0 |
1 |
0 |
1 |
0 |
0 |
0 |
0.200 |
0.333 |
0.200 |
0.533 |
John McDonald |
4 |
1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250 |
0.250 |
0.250 |
0.500 |
Gregg Zaun |
1 |
0 |
0 |
0 |
0 |
1 |
0 |
0 |
0 |
0 |
0 |
0.000 |
0.500 |
0.000 |
0.500 |
한 시즌, 그리고 부상으로 인한 등판기회의 감소로 표본 자체가 적지만, 일단 있는 자료로 생각을 해보자.
2008년 4월 2일자 로스터의 클린업 트리오인 리오스, 토마스, 웰스 3명의 타자는 작년 각각 자신의 성적보다 휴즈와의 상대시 더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또 바로 아래에 위치한 라일 오버베이는 안타 하나를 때려냈으나 그게 2루타(장타)였다.
이런 자료를 놓고 볼때 휴즈가 1회 3자범퇴로 깔끔한 시작을 하지 못할 경우에, 당장 시작부터 고전을 하게 될 가능성이 많다.
2경기가 치뤄진 현재, 토마스는 그 타격감이 좋은거 같지 않으나, 3번 리오스와 4번 웰스의 경우 휴즈가 절대 쉽게 생각해선 안될 타격감을 지니고 있다.
리오스와 웰스는 오늘 치뤄진 경기(5-2 토론토 승리)에서, 둘이서 5안타 4타점을 기록하면서 클린업 트리오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상대 전적으로 보았을 때, 휴즈의 올시즌 첫 등판은 1회를 어떻게 넘기느냐에 달려있다고 볼수 있겠다.
3. 맥고완 vs 양키즈
내일 휴즈가 맞붙게될 토론토의 투수는 더스틴 맥고완이다.
맥고완과 양키즈 타자들과의 관계는 어떠할까?
| OPPOSING HITTER | AB |
H |
2B |
3B |
HR |
RBI |
BB |
SO |
BA |
OBP |
SLG |
OPS |
| Derek Jeter | 16 |
7 |
0 |
0 |
0 |
2 |
2 |
4 |
.438 |
.526 |
.438 |
.964 |
| Johnny Damon | 16 |
3 |
0 |
0 |
1 |
4 |
2 |
3 |
.188 |
.278 |
.375 |
.653 |
| Robinson Cano | 15 |
4 |
0 |
0 |
0 |
3 |
0 |
1 |
.267 |
.267 |
.267 |
.533 |
| Hideki Matsui | 12 |
3 |
1 |
0 |
1 |
3 |
3 |
3 |
.250 |
.400 |
.583 |
.983 |
| Bobby Abreu | 12 |
2 |
1 |
0 |
0 |
2 |
3 |
3 |
.167 |
.333 |
.250 |
.583 |
| Alex Rodriguez | 11 |
1 |
1 |
0 |
0 |
0 |
3 |
4 |
.091 |
.333 |
.182 |
.515 |
| Melky Cabrera | 8 |
1 |
0 |
0 |
0 |
0 |
2 |
3 |
.125 |
.300 |
.125 |
.425 |
| Jorge Posada | 8 |
2 |
0 |
0 |
0 |
1 |
1 |
1 |
.250 |
.333 |
.250 |
.583 |
| Jason Giambi | 3 |
1 |
1 |
0 |
0 |
0 |
2 |
1 |
.333 |
.667 |
.667 |
1.333 |
| Jose Molina | 2 |
1 |
0 |
0 |
0 |
1 |
0 |
0 |
.500 |
.500 |
.500 |
1.000 |
| Totals | 103 |
25 |
4 |
0 |
2 |
16 |
18 |
23 |
.243 |
.371 |
.340 |
.711 |
(Tables From : This Link)
맥고완앞에서 작아지는 양키즈 타선이다. 지터를 제외한 전 라인업이 맥고완 앞에서 설설 긴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다.
특히 클린업인 에이로드, 애브류, 지암비(대신 카노)의 성적을 보자.
카노는 그나마 양호했으나, 에이로드와 애브류 같은 경우 상대 전적이 처절하다. 단순무식하게 둘을 합쳐봐도 타율이 3할이 안된다.
이래서야 1회를 넘기고 뭐 이런 분석을 할 필요성조차 느낄수가 없다.
데이터 대로 따라간다면, 내일은 지구최강 8번타자 마쓰이의 타순이 변경될지도 모를일이다.
4. 맺음말
휴즈는 첫 등판 상대로 다소 껄끄러운 상대를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은 상대에 다소 약한데 비해, 상대는 우리에게 강하다.
다음 10년의 열쇠를 쥐고있는 특급 유망주로서, 내일 등판에서는 대담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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