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커니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4/29 The relationships between RPS and Movement of Balls
  2. 2008/04/28 그림으로 살펴본 패스트볼
  3. 2008/04/05 이가와 게이, 무엇이 문제인가?
2008/04/29 03:03

The relationships between RPS and Movement of Balls

The relationships between RPS and Movement of Balls

This article is for english users, Korean users go to this link.

I picked 22starters for my analysis, and if there was no pfx logs, I excluded them.

(for example, there is no pfx logs in Tyoko Dome Opener)

The criteria for these 22 starters are,

1. Starters who has the most Ks

2. Starters who showed impressive perfomance in April 2008.

3. Starters who was the Cy-young nominees(or got Cy-young award)

I got 9818 sample balls from these starters and 5965 of them were fastballs, and 5800 balls were remained when I excluded datas that was located out of the standard deviation(understable ranges, not the theoritical sigma range). And These are the results of their fastball average values.

Name Team SPEED(KMH) STDEV DIFF PFX BRK RPS FA# Balls# FA%
J. Weaver ANA 90.4(145.46) 1.83 8.48 13.01 2.93 41.02 169 497 34.00%
D. Haren ARI 90.34(145.36) 1.74 7.82 12.99 4.48 41.79 203 416 48.80%
D. Cabrera BAL 93.94(151.15) 1.62 9.10 12.34 4.62 40.70 399 489 81.60%
D. Matsuzaka BOS 91.07(146.53) 1.46 9.37 12.51 4.29 39.83 207 394 52.54%
J. Beckett BOS 95.17(153.13) 1.90 9.01 12.52 4.91 42.09 207 268 77.24%
C. Zambrano CHC 90.34(145.36) 2.05 6.44 11.30 5.77 36.95 346 471 73.46%
J. Cueto CIN 93.04(149.7) 1.39 7.30 11.23 3.09 37.63 264 439 60.14%
A. Harang CIN 88.59(142.54) 1.97 6.95 12.81 3.84 40.72 282 460 61.30%
C. Hamels PHI
88.26(142.02) 2.08 6.63 12.93 3.74 41.19 281 525 53.52%
C.C. Sabathia CLE 93.6(150.61) 1.28 7.93 11.77 4.34 39.27 320 458 69.87%
C. Lee CLE 89.95(144.73) 1.35 7.76 13.82 4.15 44.24 349 412 84.71%
J. Verlander DET 93.31(150.14) 2.00 8.99 15.58 5.59 51.15 195 489 39.88%
R. Oswalt HOU 92.19(148.33) 1.35 7.98 10.80 4.53 35.47 274 467 58.67%
B. Sheets MIL 92.16(148.28) 1.19 7.36 12.11 3.28 40.11 217 378 57.41%
J. Santana NYN 90.64(145.84) 1.56 7.29 11.23 4.63 36.47 246 440 55.91%
J. Peavy SDN 93.24(150.02) 1.27 9.10 12.48 4.78 40.86 253 547 46.25%
F. Hernandez SEA 94.89(152.69) 1.35 8.74 11.14 4.80 37.35 319 542 58.86%
M. Cain SFN 92.91(149.5) 1.64 8.62 12.89 3.16 42.31 346 474 73.00%
J. Sanchez SFN 90.12(145) 2.26 7.97 12.13 5.16 38.83 319 383 83.29%
T. Lincecum SFN 95.47(153.62) 1.72 8.72 12.73 2.93 42.99 335 493 67.95%
R. Halladay TOR 92.08(148.16) 1.73 8.11 10.41 6.23 34.04 222 403 55.09%
D. McGowan TOR 94.89(152.68) 1.66 9.48 12.77 3.84 42.43 212 373 56.84%

Speed is described in MPH and numbers in ( ) is the the unit of KMH(Kilometers per Hour, the Korean unit). Stdev is the standard deviation of start speed, DIFF is the diffrerence between average speed of start and end speed. And maybe you already know what pfx and brk(break) means. FA# is the number of fastballs, and Balls# is the number of all balls in their log. FA% is the portion of fastballs. RPS is the Rotation per Second(not RPM, R per minute)

I tried to get relationships between start speed and RPS of fastballs. My hypothesis was,

"The Faster the ball is, the more spin it has to be"

But I found it was silly when I saw my results. See the graph be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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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the value of R square. The tendency line(I don't know the exact terms to decribe this, maybe trend line?) has no meaning to this graph.

BECAUSE, each pitcher has their unique movement in their fastball and each pitcher has their unique RPS in their fastball(regardless of the speed)

For example, there is the pitcher who has average start speed of 93 miles and has RPS of high 30s(the case of Cueto), there is pitcher like average speed of 93 MPH and RPS over 50(case of Verlander)

Let's see this in 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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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you see, there is many pitchers located in speed of 90 to 95 mph, and 35 to 45 in rps. What I want to say is, the rps of ball IS NOT AN ABSOLUTE CRITERIA FOR SPEED, there's somewhat other varibles effect on the value of rps.

So, I merger 5800 fastballs in to one excel sheet and separated them to 1 mile criteria.(85 to 97 in unit of 1mile per hour)

TO 85 to 97 MPH, there was 12 intervals and 5500 samples, and their relationship was very interesting to me. Let's see that.

The value of Y axis is RPS, ans value of x-axis is decribed in the 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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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you see above, the value of R square has very siginificnat meaning compared to speed-rps relationships. And the relationship was decribed in every 12 intervals.

MOVEMENT - RPS Relationship
speed range Formula R^2 Sample#
85-86 3.1525x-3.67 0.8348 101
86-87 3.0805x-2.7342 0.9030 115
87-88 3.3946x-6.5701 0.9138 192
88-89 3.2884x-4.5288 0.9187 370
89-90 3.1882x-2.662 0.9244 486
90-91 3.249x-3.0762 0.9329 571
91-92 3.3829x-4.3772 0.9146 745
92-93 3.3303x-3.2576 0.9054 803
93-94 3.3855x-3.6724 0.9192 741
94-95 3.2175x-1.1906 0.9486 672
95-96 3.0155x+0.9232 0.9696 448
96-97 3.2262x-0.315 0.9582 270

I got this formulas but I don't know how to apply these into speed-rps-movement relationship.

But I got one important lessons from today's analysis.

"RPS is not an absolute guideline for ballspeed. But we can expect that the more rps it has, the more movement it has to be."

And in datas above, horizontal movement value has the big portion on them, so I have to correct or revise on sinking 2-seamers like fastballs by Halladay, Wang.


Thank you for reading.


Mingu,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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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8 00:16

그림으로 살펴본 패스트볼

이전 글에서, 포심과 투심을 나눠서 분석해야 되지 않느냐는 말씀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저도 기본적으론 그렇게 하고저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이걸 실질적으로 나누는게 쉽지많은 않습니다.
통상적으로 무브먼트 값을 통해 특정 영역을 투심, 특정 영역을 포심으로 분류하고는 있습니다만..
이것 또한 그리 정확한 방법은 아니지요.. 왜냐하면,

1. 신체 사이즈에 의한 무브먼트 차이가 있을수 있다.
2. 릴리즈 포인트(개인마다의 특성, 한 개인이 항상 일정 위치에서 공을 뿌릴수는 없기때문에 나타나는 변위차)에서의 달라지는 변위차에 의해 공의 무브먼트가 달라질 수 있다.
3. 팔의 각도, 또는 투수의 세밀한 움직임에 따라서도 공의 구질은 큰 변화를 보인다.


이런 종류의 이유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PFX Wiki에서 통상적인 구종에 대한 무브먼트별 분류를 아래 그림과 같이 내놓긴 했습니다만, 이 무브먼트의 기준이 무엇인지가 안나와 있는 관계로, 실제로 적용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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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그림인데, 문제는 여기 있는 좌표값에 맞게 제 데이터를 뽑아낼 수 없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통상적인 분류법(x좌표는 pfx전체값, y좌표는 Break값)으로 각 투수별 패스트볼의 무브먼트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22명에게 동일하게 적용시켜본 결과, 몇명의 투수들에게서 재미있는 분포도가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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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제가 조사범위에 포함시킨 22명의 선발투수에게서 뽑아낸 5,649개의 패스트볼을 전부 도표로 찍어본 것입니다. PFX값은 5-15사이에 대부분 위치하고, Break값은 1에서 8까지 좀더 다양한 양태를 보입니다.
그럼 투수별 분포도를 통해서 좀더 세밀히 파고들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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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올스의 대니얼 카브레라의 경우, 굉장히 독특했습니다. 보통 투수의 경우, 포심만을 던진다면 pfx값 5-15 사이에서, pfx값이 높아질수록 break값이 낮아지는 선형적 분포를 띄게됩니다. 예를 들자면 아래와 같은 분포도를 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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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신인투수 쟈니 쿠에토의 패스트볼 분포도입니다. 대략 선형적 분포를 그려줍니다.
하지만 아까 보셨듯, 카브레라의 경우 상당히 둥글둥글한 분포를 띕니다. 계속 분석을 해 봐야겠지만, 22명중 가장 특이한 분포도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2가지 구질이라고 확연히 드러나는 분포를 가진 투수들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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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저스틴 벌랜더의 패스트볼 분포도입니다. 무브먼트 상으로 투심과 포심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일단 저 영역표시는, 제 가정하에 둔 것입니다만, 통상적으로도 저정도 무브먼트를 투심과 포심의 경계선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비슷하지만, 2가지 분포를 보이되, 그 경계가 거의 보이지 않거나, 한쪽 무리의 분포가 모호한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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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의 에이스 카를로스 잠브라노 패스트볼 분포도입니다. 뭔가 포심의 분포도를 이루는것 같으면서, 투심은 그 분포가 모호합니다. 포심이라 판정할 수 있는 영역의 가로범위가, 투심 영역과 겹치고, 수직적 영역으로도 서로 살짝씩 겹쳐버립니다. 이러한 경우에, 샘플이 좀더 수집되고 이 중간 부분이 만약에 채워져 버린다면, 투심과 포심이라 구분해 버린 가정 자체가 무효가 되는 것이라 봐야하겠지요.

그리고, 싱커볼러들에게서 볼수 있는, 싱커를 패스트볼로 잘못 기록하여 나타나는 분포도도 있습니다.
즉 포심-투심-그리고 아주 약간의 싱커가 포함되는 분포도라 할수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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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할러데이의 분포도입니다. 투심이라 여겨지는 분포는 확실한데 비해, 포심의 영역에 있어 그 샘플이 부족하고, 위에서 말씀드렸던 싱커라 의심되는 패스트볼의 분포가 보입니다. 그러나 에이스 싱커볼러들의 경우에, 투심성 패스트볼이나 그 자신의 싱커나 구속에서의 차이가 별로 없어서, 그걸 무브먼트 이외에 판단할수 있는 수단이 전혀 없습니다. 88마일 2심도 보일수 있고, 92마일 싱커도 기록될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마지막, 이건 어찌해야할지 분포 자체가 황당한 경우들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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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Pedro, 로이 오스왈트입니다. 완전 산개형이지요. 분포도 상으로 이건 어딜 꼭집어 포심이라 할수도 없고, 그렇다 하여 어떤 영역을 집어 투심이라 할수도 없습니다. 오스왈트의 경우에는 초반 컨디션 난조의 영향이라고 여기고, 앞으로의 샘플 수집을 통해 그 오차를 줄여나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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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왕, 킹 펠릭스입니다. 대니얼 카브레라와 비슷한 분포를 띄면서, 더 재미있는 것은, 수직이동량은 거의 투심급이라는 것입니다. 킹 펠릭스가 투심을 구사한다는건 이미 데뷔 스카우팅 리포트부터 알려진 사실이지만, 포심또한 구사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았을때, 포심의 분포도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은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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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슈퍼영건, 팀 린스컴입니다. 뭔가 평행한 두개의 무리가 거의 붙어서 존재합니다.
분홍색 영역의 무리도 포심의 무브먼트 특성을 따라 분포하는것으로 생각해 볼때, 분홍색 영역은 흰색 영역에 비해 릴리즈 포인트에서 뭔가 다른점이 있지 않을까 예상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배니스터의 경우 같은 구종의 릴리즈 포인트를 변화시킴으로써 같은 구종이되 다른 구질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같은 싱커의 변화량이 조금 다른 양태를 보입니다.)
신기한 것은 같은팀 동료 맷 케인에게서도, 이러한 분포가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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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스컴과 케인은 진짜 같은사람이 던진게 아닐까 할정도의 비슷한 패스트볼 양태를 보여줍니다. 아까 제가 릴리즈 포인트의 차이를 언급한 이유도, 같은팀의 두 선수가 같은 양태를 보여주기 때문에 무언가 메커니즘에서 관련된게 아닐까 생각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같은 선수가 5일에 2번 등판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패스트볼에 한정된 분포지만 이런 쌍둥이같은 양태가 나타날 수는 없는거 아닐까요?


원래 오늘의 목적은 투심과 포심을 나눔으로써, 그 구종별 스핀수의 차이를 통해 이전 글에서의 논의를 좀더 파고들고자 함이었습니다만, 분포도를 통해서 이걸 따로 나눈다는 것이 아직은 샘플상 많이 부족해 보이고, 또 몇개 나누어본 결과론 아직 그 생각한 바의 데이터들이 나오지 않고 있어서, 일단 왜 그런일이 발생하는가에 대해서 간단한 이유를 알려드리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개인별 샘플 200개이상, 전체샘플 6000개 정도면 패스트볼 하나는 왠만큼 분석이 가능할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아직 표본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좀더 많은 투수와, 좀더 많은 등판기회를 통해서 샘플을 많이 확보하는게 시급한거 같네요.

문제는 22명을 한번 이렇게 하는데만도 12시간씩 날라간다는 것이겠지요....
생각은 주중에도 항상 하고있겠지만, 글은 거의 주말에만 쓸수밖에 없겠네요....
그럼 또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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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5 23:51

이가와 게이,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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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Saberscouting.com의 포스트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이 글은 내가 직접 이가와 게이의 마이너 경기를 보러 가서 분석한 내용이다.

이가와 게이(이하 이가와)는 그의 첫 마이너리그 등판경기에서 6이닝동안 7삼진을 잡으며 완벽한 활약을 보여주었던거 같지만, 그 실상을 살펴보면 그렇지 않았다.

물론 이가와는 AAA타자들을 요리할 정도의 충분한 스터프는 지니고 있고, 목요일의 등판이 그점을 정확히 보여준것이라 할수 있겠다. 목요일 밤의 날씨가 상당히 쌀쌀했음에도 이가와는 92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졌고, 체인지업은 77-81마일 사이를 기록했다. 게다가 그의 브레이킹 볼 또한 잘 먹혀 들어갔다. 하지만 다른 많은 야구인들의 생각도 그러하겠지만, 그의 문제가 다양하지 않은 구질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현재 그의 투구폼이 일본에서는 잘 먹혔을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이가와의 메커니즘으로는 빅리그에서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공을 꼽아넣기도 힘들다는 것은 안다.

Bottom Line : 이가와는 체중의 중심이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그를 "Drop-and-Drive"스타일의 투수라 부를수도 있겠으나, 그의 뒷다리가 완벽히 붕괴되는 것을 볼때, 이 메커니즘이 그와 상당히 안맞다는걸 추측해 볼수 있다. 다르게 말하자면, 그는 돌기(drive)전에 공을 뿌린다(drop). 나는 그가 왜 그가 존 아래쪽으로 공을 던지지는게 힘든 것인지에 대해서 몇가지 문제점을 짚어보았다. 당연히, 어떤 측면에서 보면 내 말이 투구 메커니즘에 있어서기본적인 것일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판단할 때에는, 항상 열린 사고를 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라.



1. Arm Speed(팔 속도)


이가와는 엄청난 팔 속도를 지닌 투수가 아니다. 이점이 투수를 망치는 자동적인 부분은 아니다 - 어떤 선수는 엄청난 팔 속도를 지녔으나, 다른 선수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이가와의 딜리버리는 그의 다리 움직임에서 시작된다. 이가와의 모든 투구는 자신의 다리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으며, 그의 모든 투구 메커니즘 또한 그의 다리 움직임(leg drive)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큰 문제점은 바로 이가와 자신이 의 팔 속도가 자신의 엄청나게 큰 보폭을 따라잡지 못한다는 데에 있다. 그는 자신의 밸런스 포인트를 절대 잡지 못했다. 사실 밸런스 포인트 부분이 실제로 문제가 되진 않는다. 나는 그가 공을 뿌리기 까지 지니는 공격적인 본성과, 큰 보폭에서 나오는 엄청난 운동량을 사랑한다. 그러나 이러한 빠른 페이스의 딜리버리를 소화해 내기 위해서는 팔 속도 또한 특별해야 한다. 엄청나게 빠른 팔 속도를 가지고 공격적이고 극단적인 체중이동을 하는 부류의 투수들은 또 전혀 다른 케이스이다. 이런 투수들은 빅리그에서 가장 성공적인 투수들이고, 이가와는 내가 방금 말한 두 가지의 공식(엄청나게 빠른 팔 속도+체중이동 메커니즘)을 지니지 않았다. 이가와는 절대 밸런스 포인트에 도달하지 못했고, 그의 팔은 자신의 하체를 따라잡지 못했다.

물리학적으로 간단한 문제인 것이다. 만약 투수의 팔이 그의 다른 딜리버리와 잘 맞지 않는다면, 그는 스트라이크 존 아래쪽으로 공을 제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팔 속도는 천부적인 재능에 기인하는 것이므로, 이 점을 고칠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2. 보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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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보폭은 제대로 먹히면 환상적인 결과를 낳지만, 이가와 같은 투수들의 문제점을 파고 들 때 시작점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의 보폭은 거의 그 자신의 키와 맞먹는다. 주된 문제는 그가 너무 보폭을 크게 잡으려 하다보면 그의 엉덩이가 일찍 열린다는 것이다. 당신이 집에서 한번 해보기 바란다. 방에 서서 당신이 한걸음으로 낼수 있는 가장 큰 보폭을 내어 보아라. 당신이 충분히 큰 보폭을 찍고 있다면 아마 당신의 엉덩이가 돌아가기 시작할것이다. 만약 엉덩이가 열리기 시작할 경우, 이가와는 너무 큰 보폭을 잡은 것이고, 그가 뒷다리에 축적한 많은 에너지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게 된다. 당신도 공을 던지기도 전에 에너지를 잃어버린 투수를 보는것은 싫지 않은가?

이가와의 보폭은 명백한 문제이지만, 내가 1번에서 지적했던 중요한 문제가 있다. 투수의 보폭이 커질수록, 공을 제대로 던지기 위해 그의 다리는 더욱 많이 움직여야 한다. 우리의 좌완(이가와)은 큰 보폭을 가졌으나, 그 다리의 움직임이 자신의 보폭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그의 팔 속도가 자신의 다리 움직임을 따라 잡지 못하는 것 까지 감안한다면, 현재 이가와 자신은 투구 폼에 있어서 상당히 무리한 도전을 하고 있다고 말할수 밖에 없다. 큰 보폭을 유지하는 한, 앞다리를 지지하는 것 또한 어려울 것이고, 존 아래쪽의 제구 또한 어려울 것이다. 아래의 이미지가 그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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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의 릴리즈 포인트가 어떻게 퍼져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3. 앞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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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즈 시 이가와의 앞다리를 살펴보자. 거의 90도로 꺾여져 있다. 사실, 그림상으로 보이기에 앞쪽으로 던지려 하는 만큼 뒷쪽으로의 저항이 있는 것 처럼 보인다. 그는 타자를 상대하는데 있어서 중심이동을 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앞다리가 완전히 펴져야만 나머지 그의 상체와 팔이 위로 향할수 있다. 유소년 팀 코치들이 "Stay Tall"이라고 하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는가? 이 말은 모든 레벨의 투수에게 적용된다. 이가와는 지금 제프 벡웰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웅크린 폼으로 투구를 하고 있다. 타자에게 있어서는 좋을지 몰라도 투수에게 있어서 이런 자세는 좋지 않다.

또 이가와의 다리가, 보통의 보폭에 비해서 얼마나 열리는지 살펴보자. 이것 또한 그의 엉덩이가 일찍 열리게 하는 요인이다. 엉덩이가 일찍 열리기때문에 이가와의 앞발또한 열리게 되는 것이다. 이가와의 딜리버리에서 그의 발이 발바닥부터가 아닌 발꿈치에서부터 착지한다는 점을 주의해라. 발꿈치로 착지하기 때문에, 그가 체중을 이동하려 할때 그의 뒤꿈치가 다른 발이 다 닿기도 전에 살짝 돌아버린다. 아주 짧은시간 동안 일어나는 일이지만, 덕분에 그의 딜리버리시 상체가 열리기까지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게 된다. 그리고 이가와가 다리 이동에 중점을 두는 투수이기 때문에, 그의 팔과 상체의 움직임은 하체에 의해 더욱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4. Pie Throwing

"Pie Thrower"라는 말은 스카우트들 사이의 은어인데, 공의 밑부분을 손바닥으로 감싸고 던지는 투수들을 말한다. 이가와는 그러한 투수들의 전형적인 예이다. 그의 팔 움직임은 예술 그 자체는 아니지만, 좀더 뻣뻣하고, 그의 하체 움직임, 그리고 보폭과는 거의 따로 노는듯이 보인다. 그의 "Pie Throwing"은 자신의 하체 메커니즘의 결점에서 오는 결과라 보여진다.



종합

나는 이 글에서 이가와에 대해 상당히 쓴소리를 많이 했다.(글의 목적이 이것이였지만) 작은 결점도 확대되었고 또 자세히 조사했다. 그러니가 그의 결점들이 내가 위에 말한것처럼 엄청나게 큰 문제가 되는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현재 "이가와는 왜 위대한가"같은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거의 없다. 당연히 그의 빅리그 실패 원인은 자신의 딜리버리 외에도 또 다른 곳에서도 찾을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빅리그에서 안통하는 이유가 제구 문제라는 점이 점점 드러나고 있고, 나도 그 문제가 뭔지 살펴보는게 흥미로웠다.

양키즈 팬들이여, 이가와를 좋아하게될 부분이 많으므로, 아직 실망하기는 이르다. 나는 이가와가 그의 보폭만 줄여도 꽤 많은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본다. 나는 그의 다리 움직임이 보여주는 운동량과 공격성에 매료된 사람이다. 그의 공이 아래쪽으로 제구만 잘 되면 굉장히 효율적일 것이다. 이가와를 스카우팅하고 계약을 맺은 사람이 완전히 잘못한 것은 아니다. 아마도 그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이가와의 메커니즘이 바뀌면서 그 자신이 겪게될 문제들 이었을 것이다. 비록 이가와가 목요일에 AAA라인업을 상대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지만, 공 로케이션에 있어서는 달라진 점이 전혀 없었다 - 공이 거의 위쪽으로 제구되었다. 과연 이가와는 자신의 딜리버리가 AAA와 일본에서는 먹히지만 빅리그에서는 안 먹힌다는것을 깨닫게 될까? 신만이 알고있을것이다.

양키즈 팬들에게 이 분석은 상당히 흥미로웠을 것이라 생각한다. 팔 속도를 제외한다면 다른 모든 부분은 수정가능 한 것들이다.

하지만 그가 메커니즘을 조정하게 될까? 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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