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즈'에 해당되는 글 5건
- 2008/06/14 필 휴즈, 최소 8주 결장 (4)
- 2008/04/05 필 휴즈, 깔끔한 첫 등판
- 2008/04/03 시작! 필립 휴즈!!
- 2008/03/31 Trip Aces, the Yankees (2)
- 2008/03/29 Phil Hughes 2008 Projection - by RLYW
제국의 황태자 필립 휴즈가 앞으로 최소 8주 더 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다음주에 재활 프로그램으로 들어가는 수순이었으나, 갈비뼈 상태가 아직 완치된 것이 아닌 관계로, 구단은 필 휴즈를 2주 더 치료에 집중하도록 했다고 하네요.
재활 프로그램 전체를 6주 정도로 잡는다면,
결국 최소 8주는 더 기다려야 황태자를 다시 볼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8주 동안 예상되는 가장 큰 변화를 통해 황태자의 복귀 후 입지를 예상해 본다면,
with 사바시아 / without 사바시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사바시아가 양키즈 로테이션에 합류하게 된다면,(그리고 그 딜에 휴즈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휴즈의 보직은 롱릴리프가 될 것이며, 그게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AAA에서 잠시 수업을 한 후, 9월 확장 로스터 때 다시 올라올 것이라는 예상을 할수 있겠구요,
2. 사바시아가 없이 계속 이 로테이션이 유지된다면,
돌아오는 즉시 아마 데럴 래스너의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뷔 2년차 선수로, 그 2년 중 절반 이상을 부상으로 날려먹은 상태인데,
필립 휴즈에게 바라는 것은,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입니다.
또한 인터리그에서의 수비와 작전 유연성을 위해,
알베르토 곤잘레스를 콜업하고 쉘리 던컨을 마이너로 내려보냈습니다.
왜 가드너는 안올리냐는 팬들의 원성이 상당합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 휴즈와 양키즈 모두에게 토론토(특히 맥고완에게)라는 상대가 결코 쉬운 존재는 아니였다.
자 그러면 오늘의 기록을 PF/X와 함께 살펴보자.
이는 휴즈의 구질별 PF/X분포도인데, 구질들이 거의 동일한 분포를 보여준다.
이는 오늘 휴즈의 구위가 처음부터 끝까지 변화없이 일정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할수 있겠다.
1. 전체 구질 분포도
4월 3일 등판의 총 투구수는 87개, PF/X에 기록된 유효 투구수는 80개이다. 이것을 토대로 분석한 각 구질별 분포도는 아래와 같다.
패스트볼이 64%로 압도적이며, 그 다음으로 주로 사용한 무기가 커브볼이다. 분포도 상으로 슬라이더 체인지업 스플리터가 조금 보이긴 하나,
슬라이더, 체인지업이 2개, 스플리터가 1개의 분포를 보였다.
그렇다면 거의 주무기이다 시피 한 패스트볼의 기록을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
2. 패스트볼
이날 휴즈의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91.4마일, 최저 구속은 88.8마일이며, 표준 편차는 0.6마일 이었다. 이를 그래프로 나타내어 보자면 이렇다.
(파란 선은 초속, 분홍색 선은 종속이다)
초속과 종속의 평균 차이는 6.94마일(11.1km/h)이였으며, 최대 8(12.8km/h)마일, 최소 차이는 5.8(9.8km/h)마일 이었다.
구속만을 생각해서, 2007시즌의 휴즈의 구속 분포와 비교해 보자.
. |
95+ |
91~95 |
91- |
총 투구수 |
3(0.53%) |
480(86.02%) |
75(13.44%) |
오늘의 평균 구속은 시즌 초라는 점을 감안 했을때, 그리 큰 문제가 될수 없음을 알수 있다.
그렇다면 오늘 패스트볼의 로케이션은 어떠했을까?
(빨간 사각형 부분이 평균적 스트라이크 존, 위 그림은 우타자만을 상대로 했을때의 분포도임)
우타자를 상대로, 로케이션 자체가 상당히 안쪽으로 형성되었고, 이 말인 즉슨 패스트볼을 굉장히 공격적으로 사용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로케이션 그래프 상에서 존과 상당히 먼것처럼 느껴지지만, 이를 실제 배터박스 뷰(Batterbox view)로 나타내자면 대략 이런 분포를 보여준다.
보이다 시피, 안쪽 공략을 하되, 장타를 유발하는 중앙이나 중앙 상단 정도에 위치하는 패스트볼은 거의 없었다. 즉, 제구 자체가 괜찮은 상태에서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뿌렸다는 것이다.
3. 4안타
휴즈는 이 경기에서 4안타를 허용했는데, 이 4안타는 어떤 구질, 구속, 그리고 어떤 위치의 공에서 터진 것들일까?
약간 더 보라색을 띄는 점들이 2루타를 유발한 공인데, 둘다 패스트볼이며, 제구 자체가 절대 나빴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림에서 보이는것 처럼, 두 공 모두가 존의 끝자락에 위치했으며, 이정도의 제구가 된 공을 2루타로 만들어 냈다면, 이것은 투수의 재량에서
벗어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단타를 유발한 88마일 패스트볼 외에, 72마일 커브볼에 의한 단타 또한, 그 로케이션에서 유발된 것이라기 보다는 그 이외의 조합/타자의 능력에서
기인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결국 오늘 6이닝동안 허용한 4안타 중에서, 실투로 인한 것은 하나 정도라고 본다.(88마일 패스트볼)
그렇다면 다른 구질들의 상황은 어떠했을까?
4. 전반적인 로케이션
오늘 휴즈가 던진 공들은 아래와 같은 분포를 보여주었다.
이것을 배터박스 뷰로 나타내자면 이런 그림이 나온다.
비단 패스트볼이 아니라, 커브볼 마저도 안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을 보인다. 결국 오늘 휴즈는 상대의 안쪽을 파고드는 전략을 택했고,
그 로케이션 자체가 괜찮았기 때문에 괜찮은 성적을 낼수 있지 않았나 한다.
5. 맺음말
6이닝 4피안타 2실점 투구수 87개.
나의 예상으로는 최대 6이닝이라고 했었지만, 마음만 먹었다면 7회까지 던졌을수도 있었다.
지난해 대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이닝당 평균 투구수는 19개였고, 오늘은 겨우 13개였다.
오늘 지라디 감독이 휴즈를 내린 이유는 6회가 끝난 상황에서 팀이 1점차로 앞서고 있었고, 휴즈가 다시 올라갔을 경우
그의 한계 투구수를 넘어설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휴즈는 6회까지 굉장히 공격적인 투구로 토론토 타선을 잘 요리했으며, 또한 공의 위치도 상당히 좋았다.
또한 커브+패스트볼 2피치 조합으로 이루어낸 결과라는 것을 감안할때, 앞으로의 등판이 더욱 기다려진다. 날씨가 좀더 좋아지고, 컨디션을 확실히 끌어올린다면, 휴즈는 대부분의 리포트에서 처럼 21세기 왕조의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20세기 말에 지터가 있었다면, 21세기 초에는 휴즈(그리고 조바, 케네디)가 축을 이루는 새로운 왕조가 탄생하지 않을까?
이제 몇시간 후면, 양키즈의 차세대 에이스 필립 휴즈가 2008 정규시즌 첫 등판을 하게 된다.
휴즈는 어떤 선수를 조심해야 하며, 휴즈를 도와줄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1. 시즌 성적과 대 토론토 성적
휴즈의 2007시즌 성적
| Name | INN |
H |
R |
ER |
HR |
BB |
SB |
GB |
FB |
P# |
BF |
ERA |
K/9 |
BB/9 |
| Hughes.P | 72.2 |
64 |
39 |
36 |
8 |
29 |
58 |
79 |
89 |
1240 |
306 |
4.46 |
7.18 |
3.59 |
휴즈의 대 토론토 전적(2007)
| Name | INN |
H |
R |
ER |
HR |
BB |
SB |
GB |
FB |
P# |
BF |
ERA |
K/9 |
BB/9 |
| Hughes.P | 15.1 |
17 |
9 |
8 |
0 |
5 |
9 |
20 |
22 |
297 |
69 |
4.70 |
5.28 |
2.93 |
휴즈는 지난해 4월 26일, 9월 11일, 9월 22일 총 3회 토론토와 맞붙으며 위의 표에서 볼수 있듯이, 볼넷 허용 빈도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부문에서 시즌 성적보다 못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3회의 등판 중 QS(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것은 9월 11일 1회이고, 4월 26일 등판(4.1이닝 4실점)에서 가장 나쁜 성적을 보여주었다.
토론토 타자들과 휴즈는 어떤 관계를 지니고 있었길래, 토론토에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일까?
2. 토론토 타자들과의 상대전적
Name |
AB |
H |
2B |
3B |
HR |
BB |
IBB |
SO |
HBP |
SH |
SF |
AVG |
OBP |
SLG |
OPS |
Lyle Overbay |
4 |
1 |
1 |
0 |
0 |
1 |
0 |
0 |
0 |
0 |
0 |
0.250 |
0.400 |
0.500 |
0.900 |
Alexis Rios |
9 |
4 |
1 |
0 |
0 |
0 |
0 |
1 |
0 |
0 |
0 |
0.444 |
0.444 |
0.556 |
1.000 |
Frank Thomas |
8 |
3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375 |
0.375 |
0.375 |
0.750 |
Vernon Wells |
6 |
3 |
1 |
0 |
0 |
0 |
0 |
1 |
0 |
0 |
0 |
0.500 |
0.500 |
0.667 |
1.167 |
Aaron Hill |
7 |
1 |
0 |
0 |
0 |
1 |
0 |
0 |
0 |
0 |
0 |
0.143 |
0.250 |
0.143 |
0.393 |
Matt Stairs |
5 |
1 |
0 |
0 |
0 |
1 |
0 |
1 |
0 |
0 |
0 |
0.200 |
0.333 |
0.200 |
0.533 |
John McDonald |
4 |
1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250 |
0.250 |
0.250 |
0.500 |
Gregg Zaun |
1 |
0 |
0 |
0 |
0 |
1 |
0 |
0 |
0 |
0 |
0 |
0.000 |
0.500 |
0.000 |
0.500 |
한 시즌, 그리고 부상으로 인한 등판기회의 감소로 표본 자체가 적지만, 일단 있는 자료로 생각을 해보자.
2008년 4월 2일자 로스터의 클린업 트리오인 리오스, 토마스, 웰스 3명의 타자는 작년 각각 자신의 성적보다 휴즈와의 상대시 더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또 바로 아래에 위치한 라일 오버베이는 안타 하나를 때려냈으나 그게 2루타(장타)였다.
이런 자료를 놓고 볼때 휴즈가 1회 3자범퇴로 깔끔한 시작을 하지 못할 경우에, 당장 시작부터 고전을 하게 될 가능성이 많다.
2경기가 치뤄진 현재, 토마스는 그 타격감이 좋은거 같지 않으나, 3번 리오스와 4번 웰스의 경우 휴즈가 절대 쉽게 생각해선 안될 타격감을 지니고 있다.
리오스와 웰스는 오늘 치뤄진 경기(5-2 토론토 승리)에서, 둘이서 5안타 4타점을 기록하면서 클린업 트리오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상대 전적으로 보았을 때, 휴즈의 올시즌 첫 등판은 1회를 어떻게 넘기느냐에 달려있다고 볼수 있겠다.
3. 맥고완 vs 양키즈
내일 휴즈가 맞붙게될 토론토의 투수는 더스틴 맥고완이다.
맥고완과 양키즈 타자들과의 관계는 어떠할까?
| OPPOSING HITTER | AB |
H |
2B |
3B |
HR |
RBI |
BB |
SO |
BA |
OBP |
SLG |
OPS |
| Derek Jeter | 16 |
7 |
0 |
0 |
0 |
2 |
2 |
4 |
.438 |
.526 |
.438 |
.964 |
| Johnny Damon | 16 |
3 |
0 |
0 |
1 |
4 |
2 |
3 |
.188 |
.278 |
.375 |
.653 |
| Robinson Cano | 15 |
4 |
0 |
0 |
0 |
3 |
0 |
1 |
.267 |
.267 |
.267 |
.533 |
| Hideki Matsui | 12 |
3 |
1 |
0 |
1 |
3 |
3 |
3 |
.250 |
.400 |
.583 |
.983 |
| Bobby Abreu | 12 |
2 |
1 |
0 |
0 |
2 |
3 |
3 |
.167 |
.333 |
.250 |
.583 |
| Alex Rodriguez | 11 |
1 |
1 |
0 |
0 |
0 |
3 |
4 |
.091 |
.333 |
.182 |
.515 |
| Melky Cabrera | 8 |
1 |
0 |
0 |
0 |
0 |
2 |
3 |
.125 |
.300 |
.125 |
.425 |
| Jorge Posada | 8 |
2 |
0 |
0 |
0 |
1 |
1 |
1 |
.250 |
.333 |
.250 |
.583 |
| Jason Giambi | 3 |
1 |
1 |
0 |
0 |
0 |
2 |
1 |
.333 |
.667 |
.667 |
1.333 |
| Jose Molina | 2 |
1 |
0 |
0 |
0 |
1 |
0 |
0 |
.500 |
.500 |
.500 |
1.000 |
| Totals | 103 |
25 |
4 |
0 |
2 |
16 |
18 |
23 |
.243 |
.371 |
.340 |
.711 |
(Tables From : This Link)
맥고완앞에서 작아지는 양키즈 타선이다. 지터를 제외한 전 라인업이 맥고완 앞에서 설설 긴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다.
특히 클린업인 에이로드, 애브류, 지암비(대신 카노)의 성적을 보자.
카노는 그나마 양호했으나, 에이로드와 애브류 같은 경우 상대 전적이 처절하다. 단순무식하게 둘을 합쳐봐도 타율이 3할이 안된다.
이래서야 1회를 넘기고 뭐 이런 분석을 할 필요성조차 느낄수가 없다.
데이터 대로 따라간다면, 내일은 지구최강 8번타자 마쓰이의 타순이 변경될지도 모를일이다.
4. 맺음말
휴즈는 첫 등판 상대로 다소 껄끄러운 상대를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은 상대에 다소 약한데 비해, 상대는 우리에게 강하다.
다음 10년의 열쇠를 쥐고있는 특급 유망주로서, 내일 등판에서는 대담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Originally From : Click here to read original version.
2008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나는 많은 선수들에 대하여 예측을 해보려고 하는데 대부분은 아마 2007년의 기록과 많은 차이를 보일것으로 예상되는 선수거나, 예상하기에는 아직 표본자료가 많지 않은 선수들이 주가 될 것이다. 그리고 전문적 스탯 분석은 빌제임스나 ZiPS등 다른 사람들의 것을 쓰고자 한다. 솔직히 말해서, 2008 Johnny Damon에 대한 WARP 예상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 나는 일단 주요한 스탯들에 대해서만 초점을 둘 것이며, 선수들에 따라서 특정 스탯에만 관심을 기울이려고 한다.(즉 1루수에 대해서는 파워 넘버에 대해 논하고, 2루나 중견수에 있어서는 도루, 2루타 등에 대해서 초점을 두겠다는 이야기다.) 이 글의 목적은 당신이 선수들에 대하여 어떤것을 믿는지, 또는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좀더 활발히 논의해 보고저 함에 있다.
Note: The other entires in this series contained projections from Bill James. He has not projected these players.
아래는 휴즈, 조바, 케네디에 대한 2007년 성적, 그리고 나와 집스, 페코타의 2008년 예상 성적과, 나의 생각이다.
Phil Hughes
| G |
IP | W-L |
ERA | WHIP | SO/BB |
|
2007 MLB |
13 |
72.2 |
5-3 |
4.46 |
1.28 |
58/29 |
필자 |
28 |
166 |
15-7 |
3.71 |
1.23 |
121/51 |
ZiPS |
26 |
141 |
12-5 |
3.70 |
1.25 |
106/40 |
PECOTA |
27 |
152 |
10-8 |
4.42 |
1.39 |
129/65 |
페코타는 휴즈를 그다지 높게 보지 않았고, 집스와 나는 휴즈를 높게 평가했다. 페코타는 휴즈의 2008년이 2007년과 비슷할 거라고 예측했는데, 2007년 휴즈의 부상을 감안할때 이는 흥미로운 예측이다. 나는 휴즈가 올해 팀의 3번째 선발투수로 자리잡으면서 한번 더 크게 성장하리라 믿는다. 그의 패스트볼은 지난해의 패스트볼에 비해 훨씬 강해 보였고, 커브볼의 각도도 좀더 예리해졌다. 휴즈는 메이저리그 데뷔후 장타 허용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 점은 팀의 차기 에이스가 되기 위해서 고쳐야 할 부분이다.
Joba Chamberlain
G(GS) |
IP |
W-L-SV |
ERA |
WHIP | SO/BB |
|
2007 MLB |
19 |
24 |
2-0 |
0.38 |
0.71 |
34/6 |
필자 |
54(15) |
132 |
8-5 |
3.92 |
1.28 |
148/48 |
ZiPS |
24(24) |
134 |
9-8 |
4.43 |
1.26 |
121/33 |
PECOTA |
65(15) |
145 |
9-6-1 |
3.39 |
1.24 |
162/55 |
집스는 조바를 완전한 선발 투수로서 예측했고, 이 말은 메이저리그 선발 경험이 없다고 한들 불펜에서의 역할을 겸임할 경우의 수치는 좀더 좋아질수 있다는 것이 되겠다. 3달 밖에 보여주지 못한 선수에게서 2점대 중반의 방어율 예상치를 기대하자면 조바가 2개정도의 다른 무기를 가져야 했다. 나는 그의 실제 스탯 숫자또한 그가 선발이라는 새로운 보직에 적응할때까지는 계속 상승하리라고 생각한다.(나는 아마도 9월은 되야 조바가 선발에 적응하리라 예상하지만) 집스와는 다르게, 페코타는 조바를 좋아하는것 같다. 145이닝에서 162삼진과 3.39ERA는 그가 여전히 불펜에서는 "쩔도록" 잘하거나, 선발에서 그 역할을 잘해낼 거라는(아니면 두 역할 모두를) 기대를 보여준다. 나는 그만큼 낙관적이지는 않으나, WHIP이 1.15 근방이 될거라고 본다. 나는 조바가 불펜에서 시작하는 관계로, 그가 보직을 변경할 때 까지 아마 45이닝 정도를 불펜에서 던질거라고 예상한다. 이정도의 조정을 감안하면, 집스의 예상이 나의 예상과 비슷하게 맞아 떨어진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다. 조바는 선발진에서 잘 해낼 것이나 - 물론 초반에는 힘들겠지만 - 조바의 루키 시즌이 정말 좋을 것이라고 단정짓기는 그리 간단하지는 않다.
Ian Kennedy
G(GS) |
IP |
W-L |
ERA |
WHIP | SO/BB |
|
2007 MLB |
3 |
19 |
1-0 |
1.89 |
1.16 |
15/9 |
필자 |
30 |
177 |
14-9 |
4.43 |
1.38 |
126/66 |
ZiPS |
27 |
148 |
9-7 |
4.38 |
1.35 |
94/42 |
PECOTA |
38(25) |
141 |
9-7 |
4.24 |
1.40 |
120/68 |
페코타가 케네디를 살짝 긍정적으로 봐준것이라 믿지만, 그 와 따로 나는 케네디를 철썩같이 믿는다. 나는 케네디가 다른 예상시스템이 본것보다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해줄 것이라고 예측하며, 그 대신 성적은 좀더 하락할 것이라고 본다. 나는 조바의 선발로서의 이닝소화능력은 올해 뭔가를 보여줘야만 하는 마이크 무시나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휴즈와 조바에게는 엄격한 이닝제한이 걸려있는 관계로, 나는 케네디가 170이닝은 소화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있다. 페코타는 휴즈보다 케네디를 더 좋아하는거 같지만, 저런 수치가 나오는 이유는 케네디를 불펜에서도 뛸 거라고 보았기 때문이다.(아마도 이 시기는 조바가 로테이션에 합류할 시점이 될 것이다.) 차처하고, 그리 삼진을 많이 잡지 않을걸로 보이는 선수에게 1.40 WHIP은 4.24의 방어율에 비해 높은 수치로 보이긴 한다. 케네디는 엄청난 커맨드와 훌륭한 컨트롤을 지녔지만, 레파토리에서의 변화가 없었다.(물론 그의 4가지 구질 모두가 메이저리그 수준이긴 하지만) 그의 주무기는 아마도 체인지업이 될 것이고, 아마 이 무기가 먹히지 않을때는 상당히 고전할 것이다. 나는 이안 케네디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하며, 그가 양키즈 선발진으로서 오래 남아있기를 바란다.
맺음말
양키즈의 팜 시스템은 최근에 높은 평가를 받는 투수들을 많이 배출했고, 대부분이 2007년 데뷔를 했다. 문제는 과연 세명의 투수가 팀이 기대하는 만큼 잘 성장해 주느냐 하는 것이 아닐까? 조바, 케네디, 휴즈는 새로운 왕조의 기반을 만들수도 있을것이고, 메츠의 악명높은 K-Generation처럼 될 수도 있을 것이다.(역자주 - K-Generation은 90년대 메츠의 유망주였던 Bill Pulsipher, Jason Isringhausen, Paul Wilson 세명을 지칭함. K 는 이름의 이니셜이 아니라 그들의 높은 삼진율에서 비롯된 이니셜. 빌 펄시와 이스링하우젠은 95년 드래프트, 폴 윌슨은 94년 논드래프티 FA계약. 모두가 마이너리그에서의 무리한 투구로 인한 부상으로 일찍 은퇴하거나 트레이드되었음) 양키즈 팬으로서, 나는 2008시즌 세명이 Trip Aces로 불려주기를 기대한다.(역자주 - Trip이라는 말이 야구 속어로 3진을 잡다는 뜻이 있습니다.)
글 원문 링크 :
http://www.replacementlevel.com/index.php/RLYW/direct/looking_ahead_to_2008_phil_hughes
2년간 마이너를 지배하고, 휴즈는 2007년 첫 메이저 선발 기회를 얻게 되었다. 첫 등판에서 6회까지 노히트를 기록하던 휴즈는, 7회 1사에서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겼다. 재활기간 동안 발목 때문에 복귀 시기가 연기되었지만, 결국 그는 다시 돌아왔다.
2007
휴즈는 2007년에 실제로 많은 투구를 하리라 예상되지 않았으나, 팀의 부상과 비효율(선발진의 문제)문제 덕에 콜업 시기가 빨라졌다. 물론 마이너에서의 성적은 눈에 띌만 했으나, 과연 그가 메이저에 준비가 된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있었다. 아래는 2005~6년 휴즈의 MLE이다. MLE란, 마이너리그 성적을 그에 상응하는 메이저리그 성적으로 변환해놓은 것이다.
나이를 감안할 때 엄청난 비율넘버이며, 3개의 시스템은 2007년 휴즈에게 많은 기대를 하게 했다.
| Hughes | ERA | G | IP | Hit | R | ER | HR | BB | K | RSAA |
RSAA/200 |
H/9 | HR/9 | BB/9 | K/9 |
| Avg Proj | 3.99 | 27 | 131 | 128 | 63 | 58 | 13 | 46 | 104 | 8 | 12 | 8.8 | 0.9 | 3.2 | 7.2 |
| Actual | 4.46 | 13 | 73 | 64 | 39 | 36 | 8 | 29 | 58 | 0 | 0 | 7.9 | 1.0 | 3.6 | 7.2 |
| Difference | 89% | 48% | 56% | 4% | 8% | 111% | 92% | 88% | 100% |
표면적으로 방어율 3.99는 좋아보이지 않지만, 아직 AAA도 겪어보지 않은 21살의 투수란 점을 감안한다면, 아주 긍정적인 예상치라고 봐야할것이다. 휴즈는 부상덕에 세달을 결장했고, 그 이후 6번의 선발등판 동안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GS | W | L | IP | H | HR | R | ER | BB | SO | TBF | Stk% |
| 6 | 1 | 2 | 32.3 | 32 | 6 | 25 | 23 | 15 | 29 | 143 | 65.1% |
| FB% | GB% | LD% | ERA | RA | FIP | xFIP | HR/FB | BB/9 | K/9 | RSAA | BABIP |
| 48.0% | 32.7% | 19.4% | 6.40 | 6.96 | 5.21 | 4.88 | 0.13 | 4.2 | 8.1 | -7.3 | .265 |
복귀 후 6번의 등판에서, 볼넷 허용이 높았고, 홈런 허용률 또한 높았다. BABIP에서의 좋은 성적이 아니였다면, 더 나빴을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 이후 성적은 훨씬 좋았다.
| GS | W | L | IP | H | HR | R | ER | BB | SO | TBF | Stk% |
| 5 | 3 | 0 | 29.7 | 25 | 2 | 10 | 9 | 10 | 18 | 122 | 63.5% |
| FB% | GB% | LD% | ERA | RA | FIP | xFIP | HR/FB | BB/9 | K/9 | RSAA | BABIP |
| 46.7% | 35.6% | 17.8% | 2.73 | 3.03 | 3.87 | 5.02 | 0.05 | 3.0 | 5.5 | 6.2 | .256 |
흥미로운 점은, 이전보다 삼진율이 감소했다는 것이다.(9이닝당 8.1 -> 5.5) 제공된 데이터에 따른 예상보다 방어율이 낮은 이유는, 낮은 FIP와, HR/FB가 믿을수 없을 정도로 낮기 때문일 것이다. 휴즈의 구속은 마이너에서 보다 낮았으며, 또한 자신이 남은 시즌동안 전력투구를 한다거나 다리에 대한 완전한 자신감이 없었다.
우리는 휴즈의 13번 등판중 9번의 패스트볼 구속 평균 데이터를 입수했다. 아래가 바로 그것이다.
| Date | FB Velocity |
| 1-May | 92.3 |
| 10-Aug | 91.8 |
| 20-Aug | 91.3 |
| 26-Aug | 90.2 |
| 31-Aug | 91.1 |
| 5-Sep | 91.0 |
| 11-Sep | 93.4 |
| 17-Sep | 90.1 |
| 22-Sep | 91.5 |
휴즈가 컨디션을 되찾아서 구속에 1-2마일만 더해줄수 있다면야, 그는 정말 물건이 될 것이다.
휴즈의 2007년 마지막 등판은 클리블랜드와의 ALDS에서 2.3이닝 2피안타 4삼진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끝났다.
2008
스토브리그 기간동안 요한 산타나와 트레이드 될 것이라는 루머가 무성했으나 결국 그는 트레이드 되지 않았고, 나는 그것이 아주 기쁘다. 아래는 휴즈에 대한 각종 프로젝션들이다.
| Projection | G | GS | IP | H | R | ER | HR | BB | SO | ERA | FIP | RSAA | RSAR | FRSAA | FRSAR |
| chone | 22 | 22 | 104 | 103 | 53 | 49 | 12 | 41 | 90 | 4.24 | 4.15 | 3 | 13 | 2 | 11 |
| marcel | 21 | 21 | 96 | 90 | 50 | 46 | 10 | 35 | 77 | 4.31 | 4.04 | 2 | 11 | 3 | 11 |
| pecota | 27 | 27 | 152 | 146 | 82 | 75 | 16 | 65 | 129 | 4.42 | 4.17 | 1 | 16 | 3 | 16 |
| zips | 26 | 26 | 141 | 136 | 63 | 58 | 13 | 40 | 106 | 3.70 | 3.75 | 12 | 26 | 9 | 21 |
| cairo | 28 | 28 | 156 | 142 | 70 | 66 | 14 | 50 | 122 | 3.81 | 3.76 | 11 | 27 | 10 | 23 |
| average | 25 | 25 | 130 | 123 | 64 | 59 | 13 | 46 | 105 | 4.07 | 3.96 | 6 | 19 | 6 | 17 |
2008년 휴즈에 대한 전망은 다양하다. 집스와 카이로가 괜찮은 예상을 했고, 나와 비슷한 전망을 했다. 평균적으로 따져보자면 130이닝 정도의 투구이닝으로 제한됨에도, 대안투수보다 19점을 더 세이브할수 있다. 투구이닝을 170+정도로 잡아준다면 RSaA가 25에 근접할것이다. 나는 양키즈가 휴즈를 얼마나 보호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2006년 150이닝 근방을 던진 것으로 볼때 아마 170이닝 근방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아래는 카이로 프로젝션에서의 확률별 세부 예상치이다.
| CAIRO % | G | GS | IP | H | R | ER | HR | BB | SO | ERA | FIP | RSAA | RSAR | FRSAA | FRSAR |
| 80% | 28 | 28 | 156 | 130 | 62 | 58 | 10 | 43 | 133 | 3.34 | 3.17 | 20 | 35 | 20 | 34 |
| 65% | 28 | 28 | 156 | 136 | 66 | 62 | 12 | 46 | 128 | 3.57 | 3.47 | 16 | 31 | 15 | 29 |
| Baseline | 28 | 28 | 156 | 142 | 70 | 66 | 14 | 50 | 122 | 3.81 | 3.76 | 11 | 27 | 10 | 23 |
| 35% | 28 | 28 | 156 | 148 | 74 | 70 | 16 | 54 | 116 | 4.04 | 4.06 | 7 | 23 | 5 | 18 |
| 20% | 28 | 28 | 156 | 154 | 78 | 74 | 18 | 57 | 111 | 4.28 | 4.35 | 3 | 19 | 0 | 13 |
카이로는 어떤 면에서 휴즈에게 애정이 있지 않나 싶다. 왜냐하면 심지어 20%확률의 프로젝션조차 좋기 때문이다. 내생각에 휴즈의 예상치 오차범위는 이것보다 훨씬 커야한다고 생각한다. 젊은 투수들은 메이져 리그에 적응하는 것이 순탄하지가 않다. 그래도 나는 휴즈가 80% 프로젝션 근처를 찍어 줄것이라고 믿고있다.
Value
"2년차 투수=떨이" 이다. 만약에 휴즈가 170이닝 정도 투구할수 있다고 친다면, RSaA가 아마 25정도 될 것이다.(대안투수-리그 평균정도 성적을 기록한 투수에 비해 얼마나 더 실점을 했나 하는 수치. 에이스급일수록 그 수치가 높음.)
| Proj WAR | Proj Value | Salary | Difference |
| 2.5 | $11,250,000 | $400,000 | $10,850,000 |
비교를 위해, 아래는 산타나의 가치를 적어보았다.
| Proj WAR | Proj Value | Salary | Difference |
| 5.7 | $25,650,000 | $19,000,000 | $6,650,000 |
나는 양키즈의 우선순위가 이기는 것이지 이득을 최대화 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았으나, 2008년 예상치로 보자면 휴즈는 산타나보다 더 가치있는 선수가 될 것이다. 물론 휴즈가 산타나에 비해 불확실성이 훨씬 높지만 말이다.
결론
나는 산타나<->휴즈+@라는 그 어떤 트레이드 루머에 대해서도 반대를 해 왔다. 만약 양키즈가 이번 트레이드를 성사시키지 못하여 2008년을 위닝 시즌으로 가져가지 못한다 한들,(더 나쁘다면 2009년에도) 나는 양키즈를 훨씬 더 즐겁게 지켜볼수 있을것이다.
나는 올해 휴즈가 선발진 그 누구보다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Prev
Rss Feed